부산 해운대구에서 동전을 꾸준히 기부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연말에도 어김없이 나타나 14년째 선행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7일 해운대구 반송 2동 행정복지센터에 동전이 가득 담긴 종이상자가 배달됐습니다. <br /> <br />10원짜리부터 5백 원짜리 까지 종류별로 담긴 상자에는 모두 72만여 원이 들어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운대구는 지난 2005년 한 남성이 '좋은 곳에 써달라'며 동전을 기부한 이후 14년째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차상은 [chase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1021541175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